봉인된 자연사박물관 소개
영상: FASTILY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봉인 해제 기록B1 심해관 / No.0002

"스스로 빛나는 줄 알았다" 무지갯빛으로 헤엄치는 빗해파리의 비밀

몸에 흐르는 무지갯빛은 스스로 내는 빛이 아닙니다. 헤엄칠 때 움직이는 '빗판'이 빛을 흩뜨려 생깁니다.

봉인을 풀며

푸른 물속에서 투명한 몸이 천천히 떠오릅니다. 그 위로 무지개 줄이 위에서 아래로 끊임없이 흘러내립니다.

정체

이름에 '해파리'가 붙지만 해파리(자포동물)와는 다른 무리입니다. 쏘는 세포 대신, 많은 종이 끈끈한 물질을 내는 세포(콜로블라스트)로 먹이를 붙잡습니다.

기록

무지갯빛은 빗판의 가는 털(섬모)이 움직이며 주변 빛을 흩뜨려 생깁니다. 털 자체는 빛을 내지 않습니다. 많은 빗해파리가 따로 생물발광도 하지만, 그 빛(주로 파랑·초록)은 어두운 곳에서만 보입니다.

저는 '스스로 빛나는 것'과 '빛을 흩뜨리는 것'이 이렇게 다르다는 점이 가장 신기했습니다.큐레이터 노트

출처

  1. 워싱턴대학교 Claudia Mills — Ctenophores (빗해파리류 소개)
  2. NOAA Ocean Exploration — 빗해파리 관찰 영상 (Okeanos Explorer)
  3. 영상: FASTILY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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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해제봉인됨
  • 다리를 펴면 3.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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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봉인 수장고아침 7시마다 하나씩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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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해제봉인됨
  • 눈 지름 약 27cm
  • 향유고래의 먹이
  • 살아 있는 모습은 2012년에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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